결정하는 금리, 적용받는 금리
결정하는 금리, 적용받는 금리 금리를 뜻하는 용어는 수없이 많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뉴스나 언론보도를 통해 ‘OO금리’라는 표현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책금리, 기준금리, 코픽스 금리, 리보 금리, RP금리, CD금리, 채권 금리, 시중금리, 예금금리, 대출금리, 명목금리, 실제금리, 단기금리, 장기금리, 중장기금리 등.... 이렇게 금리가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누가 금리를 결정하고 누가 적용받느냐에 따라 금리의 적용 수준과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리의 이름이 정해지는 다양한 기준 중에서 능동과 피동의 개념으로 이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즉 금리를 '결정하는 금리'와 '적용받는 금리'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정하는 금리, 공금리 보통 금리는 한국은행에서 결정..
2024.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