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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발행하는 채권, BW는 CB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 BW는 CB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지난번 포스팅에서 CB(전환사채, Convertible Bond)가 무엇인지 그리고 언제 발행되는지를 말씀드렸는데요. CB와 함께 기업들이 자주 발행하는 채권이 있습니다. 그것은 BW(신주인수권부사채, Bond with subsciption Warrant)입니다. 근래 내수경기가 침체되자 BW 역시 발행이 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BW 개념정리와 함께 BW가 CB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또 이들 상품에는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BW(신주인수권부사채, Bond with subscription Warrant) 개념 잡기· BW(신주인수권부사채)와 CB(전환사채)의 차이·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2024. 11. 13.
다양한 발행 조건에 따라 분류되는 채권 다양한 발행 조건에 따라 분류되는 채권  경기가 좋지 않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채권 수요는 늘어납니다. 대부분 채권을 안전자산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채권은 안전자산이 아닙니다. 세계경제가 큰 위기에 처했을 때 채권투자자들 역시 큰 손실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코로나19 사태를 들 수 있겠네요. 당시에는 달러를 제외하고 채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금융자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렇기에 채권은 안전자산이라고 부르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만 채권의 본래 이름인 ‘고정금리부 채권’ 혹은 확정금리부 채권‘에서 알 수 있듯이, 채권은 금리가 낮아졌을 때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경기 하강기에 다른 금융상품보다 채권을 선호하..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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